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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6년 사회적응교육 종강식 개최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6년 사회적응교육 종강식

-국제여성총연맹 포항시지부와 연계, 우리말 웅변대회도 함께 열려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강사, 결혼이민여성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회적응교육 종강식‘을 열었다.

이날 종강식에는 집합한국어 수강생 49명에게 이수증 수여, 성적우수상과 개근상 시상에 이어 수강생들의 반별 장기자랑이 열려 다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제여성총연맹 포항시지부와 연계하여 ‘우리말 웅변대회’도 진행해 5명의 결혼이민여성 수강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종강식에 참여한 마리아 과달루빼(멕시코)씨는 “승급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는데, 이수증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멕시코 전통 춤도 친구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 깊고 보람찬 경험이 됐다”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내년도 사회적응교육은 2017년 3월 초에 개강할 예정이며, 한국어 수준별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기초적인 언어문제를 해결하고 한국문화생활을 이해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70-55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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