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행복한 포항은 우리가

포항시는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포항시 전체 4개 지역 모둠의 대표가 그간의 활동내용을 발표를 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된 생활 속의 불편사항과 제안에 대한 처리 결과를 보고했으며 2017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및 활동과제 선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는 시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이로써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시민의식 변화를 주도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원권 복지환경국장은 “서포터즈들의 정책개선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여성친화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