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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원 정규과정 수료식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

평생학습원 정규과정 수료식 및 어울림 한마당

- 교육과 재능기부로 평생교육의 기틀 마련

포항시 평생학습원(원장 윤영란)은 22일 강사 및 수강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작품전시·발표 및 체험을 통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지난 9월 5일부터 17주간 하반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사물놀이, 2분 스피치 등 식전공연을 펼쳤으며, 2016년 평생학습 활동보고와 우수강사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수료증 수여, 부시장님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료식에 그치지 않고, 2층 로비에서는 티소믈리에 차봉사와 천연염색, 생활양재, 3D 및 드론 체험교실 등의 작품 전시와 3층에서 홈메이드 떡 만들기, 사찰요리 건강요리, 제과·제빵 판매, 커피 바리스타, 의류 수선, 맛자랑, 멋자랑 등의 30개 강좌가 참석하는 전시, 체험, 판매 행사를 가졌으며, 이날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2016년 하반기 교육은 194개 과목 5,393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일반성인과정, 어르신과정, 청소년과정, 신중년사관학교와 여성문화관의 정규교육 및 여성대학, 이동평생학습의 테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근로자복지관의 덕업관, 호동관, 대도관에서 어린이수영장, 댄스, 요가, 스포츠, 취·창업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겨울 방학특강 및 재능기부 교육과 3D 및 드론 체험교실, 포항 Green Way 프로젝트 및 생활쓰레기 처리실태에 대한 특강 등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는 특화교육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선순환구조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중 1주는 자원봉사를 하도록 해 총 95개반 1,566명이 2,874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의식 포항시 부시장은 “내년도에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강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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