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행정 평가 2개 부문, 최우수 기관 표창, 규제개혁부문 우수상 수상 -

포항시는 12월 22일(목) 의성군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16년 민원행정평가 대회에서 민원행정 평가 부문 최우수 기관, 규제개혁 부문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민원행정 평가부분에서는 타 시도와는 달리 민원안내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여성포항사랑회 회원들의 친절한 민원안내, 포항시 민원모니터들의 365일 민원모니터링 활동 및 시정홍보,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민원상담관제 운영 등 다양한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 표창, 개인으로는 박송이 주무관(자치행정과)이 민원행정 유공공무원으로 경상북도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규제개혁 부분에서는 기업애로 해소 및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 정부의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불합리한 법령 발굴 및 개정 건의, 포항시 홈페이지 규제개혁부문을 전면 개편하여 규제개혁시스템 개선과 인․허가담당 공무원 등 600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정책방향 설명과 사례를 통한 마인드 제고 등 지역경제 재도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규제개혁 부문이 높은 평가를 받은 정책기획관실(과장 오정권)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포항시의 경우 여권발급은 시청 민원실에서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전담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MOU 체결하여 여권 및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자치행정과장(조현국)은 “이번 수상은 포항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통한 노력의 결실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새로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항들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함께 하는 열린 시정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