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iCOOP생협은 지난 22일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 할 28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꾸러미 140개를 정성껏 만들어 포항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해왔다.

사랑의 선물꾸러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음료수 등 아이들의 기호식품으로 가득해서 이를 본 드림스타트 직원은 “우리아이들의 멋진 성탄절 선물이 되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정용 여성출산보육과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우리 아이들에게 애정을 갖고 사랑의 먹거리를 전해오는 단체들이 있어 조손가정 및 취약계층아동들에 힘이 되고 있다.”며 포항iCOOP생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아동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