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고 명품 음식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모범음식점 108개소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했으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최고의 명품음식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와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려면 식품위생법 제47조 규정에 따라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맛있는 음식 제공 △고객 서비스 △친환경 음식문화실천 △위생전반 등 조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며, 포항시는 일반음식점 8,000여개소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8개를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포항시는 향후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 개선융자금 우선지원, 상수도요금 할인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시청 홈페이지 등 대중매체를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따뜻함이 있는 도시, 매력 넘치는 먹거리 관광도시 포항조성에 중심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