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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여, 꿈을 가져라! 2016 청년마이스터 대전 성황리 개최

2016 청년마이스터 대전 시상식

-고용미스매치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2016 청년마이스터 대전이 지난 27일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포항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력위주의 사회풍토와 기술직 외면 현상을 극복함으로써 고질적인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에 따른 청년실업문제와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이스터 대상, 진로적성체험관 운영, 특강, 글로벌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마이스터 기업, 지도자, 명장 등 7개 부문의 마이스터 대상 시상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기술인들을 시상해 기술 인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있어서 다양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진로적성체험관에서는 직업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진로선택 가이드를 제공하고, 유형별 직업체험 및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 및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항공승무원, 방송제작자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이스터 특강에서는 엄명종 한국청소년코칭센터 대표가 ‘꿈을 향해 가는 동기부여’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진로선택의 중요성과 본인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술인 홍상현 씨와 인터넷 화상연결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학생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하는 글로벌 멘토링을 실시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홍씨는 본인의 학창시절, 실리콘벨리 진출 경험담, 난관 극복기 등에 대해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이야기 나눴고 진로 선택에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가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술인의 가치를 높여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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