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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병1사단 합동AI 방역에 나서

포항시․ 해병1사단 합동AI 방역

-관․군 합동 주 1회 형산강변 소독 실시

포항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을 능동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9일 해병1시단과 합동으로 형산강 주변 소독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방역에는 해병1사단의 제독차량 2대와 행정보유 소독차량을 동원됐으며, 시는 청둥오리, 고니 등 야생철새가 출몰하는 지역인 형산강변을 군과 합동으로 주1회 소독을 실시해 AI를 차단한다.

지난 26일 형산강변 철새분변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가 저병원성으로 밝혀져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의 939마리의 가금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됐으나, 타지역에서는 철새분변에서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소규모농장에 대한 공동방제단, 자율방제단 지원 등 방역조치 사항은 계속하기로 했다.

한창식 축산과장은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인 AI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할 것이며, 비발생지역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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