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광명그룹 故 주성원 회장의 가족들의 장학기금 기탁 소식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포항시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故 주성원 회장의 가족인 ㈜삼성 임연숙 대표와 아들 주지홍씨가 포항시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기금 1천 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임연숙 대표는 평소 후진양성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부군의 뜻을 받들기 위해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배경을 밝혔다.
故 주성원 회장은 장학회 설립 시, 초대 이사로 선임되어 지역인재 양성에 남다른 애정을 쏟으며 장학회 발전에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