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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뻥튀기 포장 집중 단속 실시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유통이 증가에 따라 과대포장행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단속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18일에는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매장에서 취급하는 제수용품, 선물세트,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류, 완구류, 주류 등이다.

특히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 횟수 준수 여부에 대해서 위반사례가 많은 주류,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과 설 명절맞이 제수용품을 집중 단속하고 제조자 등의 포장규칙 위반행위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지도 단속은 1차적으로 단속 공무원이 현장에서 간이 측정해 포장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는 제품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전문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검사 명령하고, 검사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한다.

지난해는 총 4회의 지도 단속으로 포장 검사명령 40건, 과태료 처분 1건을 처리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생산자는 적정한 포장을 하고 유통업체는 출입구에 포장재 수거함을 비치하는 등 재활용에 적극 협조하여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낭비를 근본적으로 줄여 친환경적인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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