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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집단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발생주의

올바른 손 씻기

-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과 명절음식 공동섭취, 해외 여행객의 증가로 식중독 등 집단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최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수인성 설사질환 발생으로 설 연휴 기간 중 공동음식 섭취를 통한 집단 환자발생이 우려되며, 또한 연휴 기간 중 해외여행 시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 설사질환과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등에 주의해야 한다.

설 연휴기간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조리 전ㆍ후, 외출 후 귀가시, 용변 후 등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식기, 도마, 칼, 행주 등의 청결 사용 △끊인 물 마시기, 가열한 음식 섭취하기 △설사 증상자의 조리 참여 금지 △귀성ㆍ귀경길에 차 안에 음식을 오래 보관하지 말고 의심 가는 음식물은 과감히 버리기 △해외여행(오염지역) 후 설사 증상이 있을 때 검역소나 보건소로 신고하기 등이 있다.

이진석 남구 보건정책과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설 연휴 기간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체제로 돌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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