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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계량기 동파 예방행정 2년 준비 실행 빛났다.

- 계량기 동파 신고 급격히 감소해

포항시가 동파예방을 위해 2016년부터 50년 사용하던 습식형 포기하고 과감히 건식형 동파 계량기를 선택해 올해 두 번의 강추위에도 계량기 동파신고가 13건에 그쳤다.

시는 지난해 동파 예방 및 내구성 우수 건식계량기 11,519개 교체 등 총 28,783개의 동파예방형 계량기를 교체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했다.

포항시는 동파예방과 고장방지로 유수율 향상 목적으로 지난해 50년 동안 사용해 오던 습식계량기를 전면 건식형으로 교체했으며, 올해는 100건 미만의 동파 신고접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동파신고 접수는 561건이다.

포항시 계량기는 총 61,017전 중 2016년 신규 및 내구연한 도래로 교체하는 계량기를 기존 습식형 대비 120%의 가격에 11,519개(신설 1,007건, 교체 10,512건)의 건식형 계량기로 교체하고, 2013년부터 동파 예방 기능이 장착된 습식형 17,264개를 합해 총 28,783개,(47.2%)가 장착됨에 따라 동파신고 접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건식형 계량기는 적산용 기어 박스가 수돗물 배관과 분리 되어 물때의 기어박스 끼임 현상이 없어 습식형의 잦은 고장에 비하여 내구성이 뛰어나 450억원 사용료 수입 유수율을 상당히 개선하므로서 (부동교체 2015년 350건. 2016년 70건 대폭감소) 2015년 64.5 % 낮은 유수율의 상향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지자체는 지난해 2월에도 수도요금을 인상했으나, 포항시는 2014년 7월 이후 한 번도 요금인상을 하지 않았으며, 계량기 교체를 통한 원가흡수 정책으로 수돗물 소비자의 경제적 편익 추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포항시가 특별히 개발한 기능성 계량기 보호통의 양산체제를 구축중이며, 청하면 고현리 25-1번지 수용가에 시범 설치한 결과 이 장치 통과전 용존 산소량이 5.25mg/l에서 통과 후 10.25mg/l로 상향됨에 따라 모든 수용가에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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