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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위원회 출범! 포항 Green Way 본궤도에 오른다.

분과위원회 출범

-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 45명 위촉, 포항 Green way 탄력 받는다.

포항시는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대학교수, 연구원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Green Way 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분과위원회 출범식에서는 '포항 Green Way'를 3대축으로 (Eco Greenway, Ocen Greenway, Eco Greenway)로 세분화 하고 대학교수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이 각 분과별로 15명, 총 4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해 10월 100명의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포항 Green Way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한 데에 이어 이번 포항 Green Way 분과위원회 구성 및 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친환경녹색도시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풍요로운 ‘포항 Green Way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위촉식에 이어 이대식 도시녹지과장이 포항 Green Way 프로젝트의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과 1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사업 추진전략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각 분과별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간사부서장의 중·장기 사업설명을 듣고 각 분과별 추진방향과 사업구역 범위 및 추진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 및 사회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지난 세기 동안 경제성장을 견인한 대표적 철강 산업도시 포항시가 이제는 다가올 100년 앞을 내다볼 시점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항 시민들을 위해, 미래 세대를 위해 ‘Green Way 프로젝트’를 운영해 나가자는데 공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업, 경제, 복지, 환경, 문화의 단위 요소가 Green Way 라는 하나의 개념에 살아있는 유기체로 융합·발전해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풍요로운 생태도시, 생명력 있는 도시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서 “녹색 친환경도시로 새로운 옷을 입고 우리나라 도시 변화의 선두에 서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또 한 번의 영일만의 기적을 이루어 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센트럴 그린웨이는 철도부지 도시숲을 동맥으로 도심네트워크 개발을 주도하고, 오션 그린웨이는 양포에서 화진까지 204km에 이르는 해양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환동해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에코 그린웨이는 천년고찰 오어사에서 내연산 보경사를 축으로 복합산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태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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