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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그린웨이를 통해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주력!

강태호 분과위원장 주재 토의

- 교수, 건축사 등 전문가들 참여해 센트럴 분과위원회 첫 회의 가져

포항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센트럴 그린웨이 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시의원, 대학교수, 전문가, 담당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분과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도심권역을 담당하는 센트럴 그린웨이 분과위원회 2017년도 제1차 회의를 가졌다.

‘포항 Green way’ 센트럴 분과위원회에서는 철도부지 도시숲을 동맥으로 도심권역의 도시숲 조성을 포함한 송도 솔밭 도시숲,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원도심 가로경관 개선사업 등 14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 날 1차 회의에서는 분과위원장으로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강태호 교수를 선출하고, 2017년도 센트럴 그린웨이 주요사업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앞서 포항시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센트럴·오션·에코 3개 분과로 나누어 추진되고, 이중 센트럴 그린웨이 분과가 도심권역을 담당하고 있어 그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회색의 이미지인 포항이 녹색의 생태도시, 친환경도시로 변화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세계적인 모델로 변화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된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강태호 교수는 “포항시가 센트럴, 오션, 에코 그린웨이의 3개축으로 입체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에 놀랐다”며, “시가지 중심을 담당하는 센트럴 그린웨이 분과위원회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익대학교 과학경영대학원 오웅성 교수는 “센트럴 그린웨이가 어디로 갈 건지 방향에 대하여 고민해 보면 궁극적인 키워드는 포항은 사람이 살만한 도시로 가야 하는 것으로 생각되므로, 분과위원회가 실절적으로 중심이 되어서 시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분과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운영되기를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센트럴 그린웨이 분과위원회 간사인, 안승도 형산강사업과장은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살아있는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포항시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완성과 살기좋은 포항이 만들어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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