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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출범 축하음악회 개최

포항문화재단출범 축하음악회 포스터

- 인기가수 김조한, 클래식계 스타 여(女)지휘자 여자경 협연
- 해오름 동맹의 포항․울산시 100인의 대합창단 대미장식

포항시는 16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포항문화재단 출범 축하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의 지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최고의 교향악단인 KBS교향악단을 100여회 지휘한 여자경현 상하이 심포니홀 수석 객원지휘자가 맡는다. 여자경은 서울시립교향악단도 2회 지휘한 실력파이다.

이번 음악회의 특징은 첫째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협연으로 베토벤의 “황제”협주곡이 연주된다는 것이다. 김정원은 마리아 카날스 콩쿨과 뵈젠도르퍼 콩쿨에서 우승하였다. 또 영국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음반회사 중 세계최고권위를 자랑하는 도이치그라모폰에서 두 장의 음반을 발매하였고 EMI에서도 음반을 발매하였다.

베토벤의 5개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황제협주곡은 문화재단 출범을 알리는데 잘 어울리며, 클래식음악을 많이 접해 보지 못한 청중에게도 어필 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는 인기가수 김조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조한은그룹 솔리드로부터 2008년 솔로로 전향해 지금까지 10여장의 음반을 발매하였고, 16편의 영화, 드라마 OST를 불렀다. MBC나는 가수다, 무한도전, SBS판타스틱 듀오 등 수많은 방송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또 소녀시대(제시카, 태연), 티아라(소영), 2AM, 2PM, 슈퍼주니어(려욱, 성민, 예성, 규현), 카라(니콜), A-PINK 등 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유명하다. 클래식계의 스타 지휘자 여자경과 인기가수 김조한의 협연은 처음 이루어지므로 지역 문화계 인사들과 음악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연의 대미는 100인조 대합창으로 장식된다. 울산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으로 베르디의 개선행진곡 등 3곡을 연주한다. 울산시립합창단은 지난 해 포항과 경주, 울산이 해맞이 동맹을 체결한 이후 포항과의 두 번째 합동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의 티켓은 전석 5천원이고,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 문화예술회관 2층사무실을 방문해도 티켓구입 가능하며, 포항사랑상품권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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