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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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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포항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문화재단,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대행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금까지의 준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코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 현황과 비상대책을 공유하며 담당 부서별로 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으로 빈틈없는 축제를 준비하는 자리였다.

포항문화재단은 관람객 서비스와 업무별 체계적 운영, 비상 및 안전 분야의 종합운영계획을 밝혔다.

먼저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유실물보관소, 응급 의료 부스를 운영하고 안내 표시를 곳곳에 배치하고, 주요 구역별 간이 집하장을 마련하고 쓰레기봉투를 배포해 환경 정화에도 신경 쓸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총괄지휘본부’도 운영한다. 행사장 구역마다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운영 매뉴얼을 제공해 보다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그 뿐만 아니라 안전제일을 지향하며 상황별 비상대처 지침을 수립해 전 스텝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펜스 같은 안전시설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행사 전날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은 거듭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축제를 찾는 포항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부서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해마다 색다른 볼거리와 세계의 아트불꽃쇼를 선보여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년도보다 하루 더 길어진 5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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