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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여는 미래, 평생학습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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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창출’ 키워드에 발 맞춰, 취·창업 교육과 직업능력 프로그램 강화

포항시 정기석 평생학습원장이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평생학습원 하반기 정규강좌 운영과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주제로 브리핑을 가졌다.

정기석 원장은 평생학습원 상반기 정규강좌 운영 결과는, 전체 수강생 3,8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평생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가늠할 수 있었다며, 수강생 3,218명이 응답한 가운데,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특히 교육과목에 대한 전문성과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새정부의 일자리 창출 키워드에 발맞춰, 꾸준히 운영해 오던 취·창업 및 자격증반을 증설하고 2017년 하반기 중에는 인생 3모작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평생학습원은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의 강점을 살려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을 위한 취·창업 교육과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우현동 폐철도 도시 숲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이 창업을 꿈꾸며 평생학습으로 배운 지식을 토대로 결과물을 전시·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했으며, 25개 팀이 셀러(seller)로 참여해 학습결과물로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창업 현장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성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비문해자 교육을 현재 11개소 읍면동에서 29개 읍면동으로 확대 할 계획이며, 지난해에 구축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는 K-mooc를 연동해 누구나, 어디에서나 원하기만 하면 대학의 명품 강좌 수강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도서관에서 가을을 읽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북 콘서트>, <2017 원북원 포항 함께 읽기> 등의 행사로 포항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북 콘서트>에서는 ‘문학, 포항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우리 지역을 소재로 한 시, 소설, 수필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2017 원북원포항 함께 읽기>에서는 ‘한 권의 책 하나 되는 포항’의 취지 아래,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석 평생학습원장은 “100세 시대 제2의 인생이 풍요로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소중한 경험도 쌓고 포항이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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