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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2017 경북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171219 포항시 남구보건소, 2017 경북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7년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등록환자수 △치매서포터즈 양성 △치매쉼터 △가족자조모임 △치매보듬마을 운영 등 5개 분야 14개 항목 지표를 평가한 결과 포항시가 2017년 치매극복관리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남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도 공모사업인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해도동이 선정돼 싱가포르 공공청장 벤치마킹, 치매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의 보살핌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하여야한다’ 는 인식을 심어주고 생활 속 치매예방 실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치매를 제대로 이해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마을모델로서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영희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 문제는 노령층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세대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인 만큼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2018년 10월경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의 의료복지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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