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5일 포항대학교 학생상담복지센터에서 포항대학교 및 선린대학교와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대학생들의 생명사랑 자살예방 문화조성과 정신건강 검사 및 프로그램,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본 협약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한『청춘꽃길』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20대 청년들의 실업률이 늘어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심각해지는 만큼, 효율적인 관․학 협력체계를 청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함께 건전한 정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4~8),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