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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5대암 조기검진 홍보 캠페인 펼쳐

북구보건소 5대암 조기검진 홍보 캠페인 펼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죽도시장 일대에서 사망원인 1위인 암 사망률 감소를 위한 암 예방 및 5대암 조기 검진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365건강지킴이 자원봉사단, 영일만 서포터즈,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죽도시장 일대에서 “암! 조기발견이 최고입니다.” 어깨띠를 두르고 죽도 일대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암예방 리플릿 배포,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설명, 50세 이상 시민들에게 대장암 검진을 위한 채변통 무료로 배부 등 활동을 벌이며 암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 항원 양성 또는 C형 간염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이다. 올해부터 연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위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대장암은 올해 67년 이전 출생자는 모두 검사 대상된다.

또한 국가암 대상자가 암 조기 검진에서 암으로 확진 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2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특이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생활 실천과 함께 건강검진을 빠짐없은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며 미리미리 암 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의료비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270-4203,42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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