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을 위협하는 질병, ‘위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 열어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8일 포항KBS 공개홀에서 칠곡경북대병원 위암센터 전성우 교수를 초빙해「위암, 알면 두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제1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전성우 교수는 위암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위암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강의하며, 위암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여과 없이 쏟아지는 의학정보로부터 올바른 의학상식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북구보건소는 싱겁게 먹기, 금연․절주사업, 대사증후군, 국가암검진 홍보관을 운영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2017년에도 정기적인 건강 강좌 운영으로 포항시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 상식을 제공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생활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