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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예방접종으로 평생 한 가지 암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환동해중심도시포항

- 포항시, 만12세 여성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실시!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2017년에도 지속한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만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사와 1:1 건강상담 및 자궁경부암 무료접종 2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00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여성청소년이며, 보호자와 함께 보건소 및 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 다시 2차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2003년생은 2016년 1차 접종을 완료한 학생에 한해 올해 2차 접종을 할 수 있다. 1차 접종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s://nip.cdc.go.kr) 및 보건소 홈페이지(http://ihealth.poh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에서 생기는 전체 암 발생 순위 7위, 사망률 9위로 한해 약 3,600여명의 새로운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명이 사망하고 있다.

재발하지 않은 1년차 환자의 경우 1인당 평균 1,840만원의 총 의료비가 발생하는 등 질병 부담이 매우 커 2016년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무료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됐으며, 주로 사람 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이다.

국가지원 대상인 만12~13세에서는 2회 접종만으로도 효과가 충분하지만 지원 시기를 놓치면 전액(1회 접종당 15~18만원 소요) 본인 부담으로 접종해야 하며, 충분한 면역효과를 얻기 위해 접종 횟수도 3회로 늘어난다.

이은숙 남구보건소장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발병위험을 대폭 줄여 여성건강과 출산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남구 270-4204, 북구 270-41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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