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과 성장에는 장애가 없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월부터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을 실시한다.
포항시장애인복지관은 1997년 개관이래 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매년 사회재활프로그램 및 평생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올해도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정보화교실, 한글교실, 미술교실, 영화교실, 서예교실, 요가교실, 무용교실(영유아) 등이 있으며 개강은 3월~4월초 예정이다. 지난 6일부터 모집 중에 있으며 정원 마감까지 모집하므로 전화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이용 장애인의 욕구에 따라 얼마든지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용 뿐 아니라,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위한 생일축하이벤트, 티타임, 이미용 서비스, 관내문화공연다양한 이벤트 등도 매월 진행하고 있어 볼거리와 행복이 가득한 복지관이 되도록 직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전상규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평생교육사업 참여로 즐거운 취미·여가생활 향유 및 배움을 통해 이용 장애인 스스로 지역사회에서의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전했다.
평생교육사업은 지역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문의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282-4009)로 전화 또는 내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