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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장애인 숲을 통해 치유와 재활을!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장애인 숲을 통해 치유와 재활을!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30일 정신장애인 25명과 함께 오어지 둘레길에서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사회적응훈련은 만성정신장애인의 손상된 사회 기능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숲에서의 활동은 모든 사람들에게 불안, 긴장, 불면, 우울 등의 증상을 감소시켜서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

참가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오어지 둘레길을 탐방하고 2시간에 걸쳐 산행을 한 후에 실습학생들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활의지를 다졌다.

이영희 건강관리과장은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 하겠다”며 “정신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매달 주기적으로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270-40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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