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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프로젝트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형산강프로젝트 추진상황 점검회의

- 형산강프로젝트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2017년도사업 본격 가속화

포항시는 지난 3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17년도 1분기 ‘형산강프로젝트’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형산강프로젝트의 2016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와 2017년 추진계획의 중간 점검을 위해서 마련됐으며,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의 주재로 실무부서 9개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형산강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민선6기가 시작되면서 포항시와 경주시가 상생 협력하여 형산강권역을 중심으로 한 역사, 문화, 관광, 산업 등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도시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난해 형산강프로젝트 사업으로 △형산강상생로드 △형산강경관구(8경) △형산강 상생문화숲길 △형산강창작뮤지컬(형산강에 용이 산다) 등의 사업이 완료되어 양도시간 상생발전의 기반이 조성되고, △형산강 어린연어 방류 △새마을협의회 형산강 대청소 △형산강 미래포럼 등 시민과 민간단체의 교류가 활성화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형산강 재첩 및 퇴적토 중금속 오염사태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민관환경협의회를 구성·추진하고, 개황조사 및 생태복원계획 연구용역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생태복원을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고 보았다.

2017년에는 △형산강테마꽃길 △형산강에코생태탐방로 △형산강수상레저타운 △형산 신부조장터 공원 및 뱃길복원 △상생인도교 등의 사업으로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시민편익향상을 증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공단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철강공단·칠성천·연일읍 등의 하수관로정비사업 △오염퇴적물 안정화제 도포 등의 환경복원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형산강이 본래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우리시에 있어서 『형산강프로젝트』는 해양·관광·산업과 더불어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도시의 발전을 담당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실무부서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하며, 각 사업추진 시 환경생태적 관점에서 각별히 주의하여 친수, 친환경 조성에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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