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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봄철 식중독 예방 선제적 대응 주력

식중독 예방 컨설팅

- 식중독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포항시가 지난해 식중독 발생 분석을 바탕으로 식중독 선제적 예방과 대형 식중독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집단식중독 현황을 조사한 결과 매년마다 3~4월경에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4월 현재까지 한 건도 발생되지 않아 지난해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관광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에 대한 선제적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포항시는 집단급식소, 대형식품접객업, 도시락류제조업 등 식중독사고 우려가 큰 시설을 4월중 집중관리 업소로 지정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을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대형식중독 발생을 조기 차단할 방침이다.

앞서 학교주변 어린이안전보호구역내 식품판매업소 429개소에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전담관리원’으로 위촉해 부정불량식품을 근절에 나섰다.

또, 식중독 예방 진단 참여업소 컨설팅 실시, 집단급식시설과 대형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931개소에 식중독 지수 문자전송 서비스 제공, 손소독기 12개소, 식중독 알림전광판 18개소, 주방공개용 CCCV 10개소 설치를 지원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생활 문화개선 및 식중독 사고시 원인규명이 쉽도록 조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식중독 사고에 대비해 식중독대책반과 식중독상황처리반을 구성하고, 식중독 발생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확산방지 및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위생관련단체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그린웨이 포항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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