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메기문화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프리마켓 개장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하 문화관)에서 오는 15일과 16일 문화관 정원에서 구룡포지역 아동의 문화복지공간 마련에 도움을 주기위한 프리마켓을 연다.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구룡포와 문화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프리마켓은 지역 아동의 문화복지공간 마련 위한 목적으로 초록우산어린재단이 주최하며 40여 가지의 개성 넘치는 물건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어린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옛날과자, 직접 손수 제작한 턱받이, 리본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며 핫도그, 짬뽕 등 푸드 트럭도 함께 해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충족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 과메기문화관에서는 주말 프리마켓 개장과 더불어 영화상영, 문화관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5가지 모양의 과메기 찾기, 나만의 해바라기정원 조성 등 다채로운 행사로 주말 봄 나들이객을 맡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지난 3월에만 2만5천명의 관람객이 찾아왔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개장시간은 09시부터 18까지이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해설을 원할시에는 1일전 문화관으로 전화(286-4670)예약하면 구룡포 지역 해설사의 체계적인 해설을 들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