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보조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북구보건소 초등학교 정신건강 인식개선교육 실시

북구보건소, 초등학교 정신건강 인식개선교육 실시

- 초등학교 정신건강인식개선 교육으로 어린이 행복지수 쑥쑥!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17일 흥해읍 학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기 정신건강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기에 나타날 수 있는 우울, 불안, 집중력 문제 등 정신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해 관리함으로써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도와 함께 지키는 정신건강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강의는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O,X퀴즈를 시작으로 연령별 위험신호, 해결방법 및 도움청하기, 정신과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등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초등학교 뿐 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에게 마음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여 줄 수 있도록 지역기관으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ECD 국가 중 우리나라는 아동의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고 아동의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 실정으로 2016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중 1명꼴로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겪지만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와 상의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열 명 중 한명에 불과해 선진국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저작자표시-변경금지
[BY-ND] 설명 저작자표시-변경금지

저작자표시-변경금지
지정된 담당자가 없습니다.
콘텐츠관련 추천 페이지
관련 콘텐츠가 없습니다.
관련 게시물이 없습니다.

소셜 댓글

소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