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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휴가철 대비 해수욕장․국도변 식품판매업소 등 점검 실시

환동해중심도시포항

-생선, 육회 등 날음식 조리 및 섭취시 주의 당부

포항시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품위생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도변․해수욕장 주변 및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상북도와 교차 합동단속으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점검대상 업소는 전체 약 600개소로 음료류, 빙과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체, 해수욕장․유원지, 국도변 휴게소 등 식품판매업소, 다중이용시설 내 프렌차이즈 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표시·무포장 식품 및 취급여부 ▲냉동·냉장제품등 보관기준 및 부패변질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 종사자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포항시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즉석섭취 편의식품(햄버거, 샌드위치 등)과 여름철 성수식품(냉면,음료류,빙과류)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하여 식중독균등이 검출되는 업체에 영업정지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특별관리대상 업체로 지정하여 개선될 때 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 전에 선제적 대응으로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식품을 구입시 유통기한 및 보관기준 등을 확인하고, 생선, 육회 등 날음식은 조리나 섭취시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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