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일 북부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밸런스 UP, 라이프 UP 수중 재활교실」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밸런스 UP, 라이프 UP 수중 재활교실」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수치료실에서 진행됐다.
지역내 물리치료사협회 회원,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참여해 뇌졸중 장애인의 수중 재활치료를 도왔으며, 뇌졸중 장애인들은 전문 치료사의 지도하에 지속적으로 수중 재활훈련을 받을 수 있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말마다 시간을 내어 수고해 주신 물리치료사협회 회원 및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재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