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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지역사회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상 수상

170716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지역사회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상 수상(남구보건소)

-북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상’
-남구보건소, 프로그램 포스터 부문 전국 ‘최우수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전국의 재활사업 운영하는 보건소 170개소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성과와 우수프로그램 평가, 재활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기관 10개소 중 하나로 선정된 북구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중재활교실, 동행/활기찬 재활교실,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약 가정방문재활교실과 아동프로그램,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교육, 스트레스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뇌졸중 재활치료라는 특수 전문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고,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개발, 활용하여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보건소와 경북물리치료사 협회(동부지부), 북부장애인 종합복지관, 선린대, 위덕대 물리치료과 자원봉사자 학생 등 5개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한 프로젝트로 양질의 우수 프로그램 제공하여 대상자 및 가족들에게도 큰 호응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운영하는 프로그램 내용을 잘 표현한 포스터를 선정하는 ‘우수프로그램 포스터’부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남구보건소는 남구지역 이동 가능한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6년 상․하반기(16주) 매주 목요일 ‘짱짱 氣가 파워~ 뇌졸중 장애인 재활증진교실’을 운영하여 구강교육,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교육, 스트레스관리, 노래교실, 원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포항대학교와 연계하여 물리치료과 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운영한 1:1재활운동교실, 중증장애인(1~3급) 방문재활프로그램, 장애인 해군해병대 체험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뇌졸중 장애인의 보행능력, 상지근력, 폐기능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기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남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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