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인식개선 서포터즈 양성에 앞장!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흥해중학교 강당에서 1,2학년 3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7년 흥해읍 덕장1리가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치매환자들의 지역사회의 돌봄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이해 및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 김재현 강사가 맡았으며 △치매보듬 마을 소개 △치매 바로알기 △치매예방 333안내 △치매예방 운동법 따라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이수 후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 실천을 통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자원봉사를 연계해 홍보 캠페인 등 치매예방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