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회장 안현찬)는 지난 9일 송도동 코모도 호텔에서 회원 및 내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회장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포항의 농업경영인들이 농업․농촌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회원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와 자매결연 한 봉화군의 농업경영인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한국여가연구소 송재섭 박사가「인생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오후에는 강만수 법무사가 「사례로 살펴보는 농업인 생활법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회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다가오는 농업의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하여 선제적인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서 농업인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농업·농촌의 발전방향 및 행복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