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쌀의 날’ 기념 영유아 대상 쌀빵 나눔 행사 실시

포항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경숙)는 지난 18일 제3회 ‘쌀의 날’을 맞이해 우리 쌀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상반기 우리 쌀빵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력으로 쿠키, 소보로, 단팥빵 3종 세트를 400여개를 직접 만들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나누어 졌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八+八로 풀이하여 한 톨의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여덟 번의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8월 18일로 지정됐으며, 지난 2015년 제1회 ‘쌀의 날’ 행사를 시작했다.

한편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소비를 위해 ‘쌀빵’을 하루 1식 또는 매주 3식은 우리 쌀빵을 먹는 날로 지정해 한국인 건강에 적합한 쌀빵 섭취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는 해병대, 포스코 등 집단 급식처에 주기적으로 쌀빵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