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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 상품권 마지막 4단계 200억 유통 개시

환동해중심도시포항

-오는 20일 200억 유통으로 2017년 목표액 1000억 유통 달성

포항시가 올해 포항사랑 상품권 최종 단계분인(4단계) 판매가 20일 오전 9시를 기하여 포항시 관내 53개 금융기관 159개 판매대행점에서 판매한다.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1월에 발행한 포항사랑 상품권 발행목표액 1,000억 원 가운데 현재까지 800억 원을 현재까지 유통됐다. 이번에 200억 원이 유통되면, 1단계 300억 원 유통이후 8개월 만에 올해 판매목표액 1,000억 원 모두가 유통되는 것이다.

현재(9.14기준)까지 유통된 800억 가운데 755억 원이 판매됐으며,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추석맞이 특별할인판매분 150억 중에는 약 130억 원이 팔려 25,752명의 시민들이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시민들이 주로 찾는 시내지역 일부 판매대행점에서는 상품권이 매진된 상황이다. 이에 포항시는 4단계 200억 원을 조기에 유통하여 시민들이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로 가계지출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서민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전통시장을 비롯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에 다양한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할인 판매행사는 이달 29일까지이며, 할인 판매분 150억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53개 금융기관(대구은행, 경남은행, 농협, 수협, 머스트삼일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각 점포에서 개인의 경우 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경제를 더욱더 활성화 시키고,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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