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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통시장 살리기 선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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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및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포항시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서민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추석 장보기와 포항사랑 상품권 이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포항사랑 상품권을 구매해 부서별로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에도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토록 홍보하는 등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과 장보기 행사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매년 포항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에 집중 운영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러브투어가 포항시에서 무료 지원하는 관광버스로 포항의 유명 관광지도 둘러보고,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더해져 외지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에도 11일 대구 성서국민체육센터팀을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대구․울산∙경북지역 23개 단체 1,600여명이 추석명절 장보기를 위한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하여 상인들에 대한 친절교육은 물론 관광안내 등 친절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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