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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7년 마지막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171219 포항시, 2017년 마지막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올 한해 1,718건 심의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 이뤄지도록 노력!

포항시가 19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회 포항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국민기초수급대상자 적정성 심의 등 3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 때문에 정상적인 가족기능이 상실되어 사실상 보장기관의 보호가 필요한 남구 연일읍 함*분(96세) 등 57세대를 구제해 수급자 자격을 유지했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남구 장기면 홍*자(74세) 등 42세대에 대해서도 사후조사, 적정성, 지원연장 승인을 의결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3차례 걸쳐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건 사후보고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포항시는 올 한 해 동안 국민기초수급대상자 적정성 심의 475건, 긴급지원대상자 적정성 심의 739건, 행복나눔사업 지원대상자 심의 34건 등 총 1,718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전달되고,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이 제도에 막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생활보장위원회는 시의원,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복지 전문가, 약사회 대표, 법률가, 공무원 등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포항시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 연간 조사계획, 자활지원 계획, 자활기금의 설치 및 운용, 보장비용 징수제외 및 결정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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