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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건강피해 모니터링,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해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한파 건강피해 모니터링인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시작한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 에스포항병원 5개소와 남‧북구보건소에서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하고, 한파 시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 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진석 남구보건정책과장은 “한랭질환은 대처능력이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지만 사전에 적절한 조치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응급 조치 방법을 숙지하고 건강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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