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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계층 전기, 가스 안전점검 실시

재난취약계층 전기·가스 안전점검

- 안전문화 확산으로 안전포항 실현

포항시가 지난 1일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농어촌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설비 등을 교체했다.

이번 점검은 북구 기북면 대곡1리 110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포항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노후주택에 대한 손상·균열·누수 상태 등 전기·가스와 관련한 전반적인 안전점검 후 시설물 중 노후·불량 시설인 차단기. 형광등, 가스누출경보기 등은 무료로 교체하고 미비한 시설은 바로 보수해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황성기 안전관리과장은 “재난취약지역인 농·어촌 등에 대해 적극적인 사전 점검으로 혹시나 있을 재난을 예방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재난 없는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신속한 상황관리와 재난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관내 외곽의 읍, 면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이상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기계면 인비리와 구지리에서 실시했다. 사회봉사 일환으로 관련 기관과 민간단체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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