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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중소기업융합교류회와 맞손

-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중소기업융합교류회간 업무협약 체결
- 지역 중소기업 중심 연구기관으로 지역산업 활성화의 단초제공 기대

지역 중소기업 중심 연구기관으로 강소기업 육성을 견인하고 있는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지난 7일 (사)중소기업융합교류회와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력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동사업 발굴 및 수행 △시설․장비 공동활용을 통한 애로기술지원 △기술․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융합교류회 사무국이 진흥원내에 개소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안수철 (사)중소기업융합 포항교류회 회장은 “연구개발 여건이 여의치 않은 회원사들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연 교류의 구심점이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교류회는 포항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160여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류와 함께 적극적인 연구활동으로 지역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이종봉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연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더 나아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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