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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스마트 정신건강 체크시스템 구축

스마트 헬스케어

- “이제는 정신건강 체크도 스마트 시대!”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0월 포스텍과 스마트 헬스케어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가운데, 이달 9일부터 스마트 정신건강 체크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 정신건강 체크시스템은 지역대학인 포스텍과 공동으로 개발한 테블릿pc기반「K-MMSE」를 활용해 별도의 검사지나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특히 다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검진을 하거나 이동 검진시 편리하게 검진이 가능하다.

K-MMSE는 60세 이상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치매와 증상이 유사하게 나타나는 노인우울증 검사를 실시해 감별진단을 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알코올 중독자나 아동, 산후여성의 우울증 검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에 대한 빅데이터 확보 및 분석으로 시민의 정신건강 상태 체크 및 향후 정신건강 사업 방향 설정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과도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치매 염려를 갖고 있는 중장년층들의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포항 시민들이 좀 더 편하고 쉽게 정신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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