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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문화재단 창립 이사회 개최

포항문화재단 창립 이사회

- 포항에 문화적 토양을 다지고 희망의 씨앗을 심는다!

포항문화에 희망의 씨앗이 되어줄 (재)포항문화재단 창립이사회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초대임원 13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그간 포항이 대한민국의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민간전문기구인 포항문화재단 설립 경과보고에 이어 지난 11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임직 이사 9명과 감사 1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선임직 이사에는 문화예술 전문가인 류영재 한국예총 포항지회장을 비롯한 학계전문가와 경영전문인, 지역발전 기여자로 다양한 분야의 이사를 임명했다.

또 선임직 감사로는 이복우 회계전문가를 임명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날 이사회 심의 안건은 3건으로 재단의 임원, 이사회, 위원회, 재산 및 회계 등 근본규정이 되는 정관 승인과, 재단의 주요규정인 조직관리, 업무관리, 인사복무관리 등 21종의 규정을 심의 의결했으며,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대해서도 심의 의결했다.

재단 이사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문화재단 창립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에 우리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분들이 창립 임원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우리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웨이, 도시재생, 해양문화관광 사업들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드는 데 구심점이 되는 문화재단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재단의 창립 임원으로 그 의미가 크므로 재단이 지역의 문화발전소로써 도시발전을 견인하고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스틸아트페스티벌 등 전문가를 통해 포항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만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가 만들어 지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화재단 창립이사회는 포항에 문화적 토양을 다지고 도시발전에 한 획을 긋는 매우 역사적인 날임을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창립이사회에 이어 법인설립 허가 및 등기를 마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직원 채용과 사무실 공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포항문화재단을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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