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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의집, 손주들과 함께 할매할배의 날 위로잔치 열려

할매할배의 날 위로잔치

지난 23일 사랑나눔의집 무료급식소(대표 정미경)에서 할매·할배의 날 위로 잔치가 열렸다.

이날 위로잔치에는 초청받은 어르신 100여분이 사랑나눔의 집을 찾아 연일예송 어린이집원생들의 흥겨운 율동 등 재롱을 보고 자원봉사자들과 어르신들 모두 같이 노래을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손주가 조부모를 찾아가는 할매·할배의 날의 취지에 맞춰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 앞서 어르신들에게 할매·할배의 날을 소개하고 2014년 경상북도 조례로 정하여 이 실천 운동을 추진 중이라는 설명을 더해 어르신들로부터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

정철영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렇게 할매할배의 날 위로 잔치를 열어 주신 사랑나눔의 집에 감사드린다”며 “이 운동으로 사라져 가는 효 문화를 되찾고 삶의 지혜를 배우며 가족공동체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의 집 정미경 대표는 무료급식소 운영뿐 아니라 매년 소년소녀가장 40여명에게 연간 1,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배움의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매년 2차례 1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경로잔치를 여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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