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보조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포항시 벼 대체작목 쌀귀리 시범재배 성공, 확대재배 추진!

포항시가 올해 경북도내 최초로 쌀귀리 시범재배에 성공을 거두며 고품질 쌀귀리 출하하고 가축사료 생산해 쌀값하락과 과잉생산을 극복할 대응작목으로 주목하고 있다.

쌀귀리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나 추위에 약한 편이라서 1월 중 최저 평균기온이 영하 4℃이상인 지역에서만 월동이 가능하다. 이런 점에 착안해 포항시는 올해 오천과 구룡포 지역 논 약 10ha에 3월 파종해 6월 수확하는 방식의 작부체계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범재배 결과 약 7ha에서 재배에 성공했으며 약6톤의 고품질 쌀귀리를 생산해 농협 및 대형마트 출하했고 약60톤의 가축사료 생산에 성공하며 사업추진 1년 만에 쾌거를 이뤘다.

남구 오천읍 시범 참여농가의 경우 건조, 가공, 포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어 쌀귀리 1kg에 8,500원까지 받아 10a당 약 240만원의 소득을 얻었으며 이는 쌀 생산소득에 비해 약 3배 높은 수치이다.

또한 수확상품을 지역 농협하나로마트 상시판매하고 있으며 남구 동해면 소재 ㈜노다지마을을 통한 온라인 오픈마켓 G-마켓에 출시해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마을기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성장가능성을 높였다.

시는 내년도 사업 면적을 약 15ha로 확대를 위해 우량종자와 파종기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자표시-변경금지
[BY-ND] 설명 저작자표시-변경금지

저작자표시-변경금지
지정된 담당자가 없습니다.
콘텐츠관련 추천 페이지
관련 콘텐츠가 없습니다.
관련 게시물이 없습니다.

소셜 댓글

소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