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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동주택 참여 이끌어 온실가스 감축성과 이뤄

온실가스 감축 우수 아파트 현판식이 열린 유강코아루1단지 아파트

-온실가스 감축 우수 3곳 선정, 현판식 가져

포항시는 29일 온실가스 감축 우수 아파트를 선정하고 ‘2016년 온실가스 감축 우수 아파트 현판식’을 열었다.

시는 2016년 저탄소생활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온실가스진단 컨설팅 사업을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해 목표세대 350세대를 충족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별 50세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한 결과 유강코아루1단지가 1위, 이동삼성아파트가 2위 지곡그린아파트가 3위로 확인됐다.

이날 현판식은 온실가스 감축을 가장 많이 한 유강코아루1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우수아파트에 대한 동판증정 및 상장과 에너지절감용품 구입지원을 위한 상금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유강코아루 1단지 아파트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전년대비 전기사용을 1,500KWh절감하여 온실가스를 600kg감축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등 냉방용품 사용급증에도 불구하고 사업 추진결과 에너지 절감이 실제 이뤄진 확인하고 사업효과가 매우 희망적인 것으로 판단해 내년에는 탄소포인트 단지가입과 병행하여 관내 모든 아파트가 자발적으로 사업에 많이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노언정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올해 사업시행 첫해였던 만큼 문제점들을 개선․보완해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에 보다 많이 참여하도록 하겠다”며 “아파트 주민들의 노력이 온실가스 감축성과로 이룰 수 있는 저탄소생활실천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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