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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7년 수산업 경쟁력 높여 소득증대 나선다!

- 수산분야 예산 조기집행으로 경쟁력 제고
- 8대 중점전략 51개 사업 예산 201억원 지원

포항시는 경기침체와 어획량 감소에 따른 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수산분야에 20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1개 중점 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시는 올해 수산분야 정책 목표를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마련’으로 세우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8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8대 중점전략으로 △과메기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및 상품화사업 △김영란법 대비 소포장재 상품개발 및 수산물 소비촉진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 활성화 △경쟁력 있는 양식산업 육성지원 △연안어장 수산자원 조성 △어업인 경영안정지원 △수산재해예방 선제적 대응 △어촌 생태체험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어선장비 현대화 및 어업경영 내실화 사업으로는 어업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어업용 면세유, 어선․어선원 보험료, 어선장비 지원 등으로 11개 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자원조성 사업에는 수산종자 방류, 연안해조장조성, 에너지절감시설(히트펌프), 자율관리 공동체 지원 등 16개 사업에 37억원을, 수산기반시설 확충 및 어촌관광 활성화 사업에는 지방어항과 소규모어항 시설, 다목적 인양기 설치, 어촌벽화마을 조성 등 11개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한다.

수산 유통가공산업 육성에는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제빙냉동공장) 준공 등 9개 사업에 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부가가치산업 창출 및 수산업 6차산업화 촉진을 위해 과메기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및 상품화에 10억원, 지역별 고유자원을 활용한 어촌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수산물축제 등에 4억원을 투입한다.

오원기 수산진흥과장은 “경기침체와 어획량 감소, FTA 타결 등 대내외적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다양한 시대적 변화 요구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수산업분야에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수산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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