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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 강사 8명 파견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 강사 8명 파견

- 안정적인 사회활동 기반을 구축하는 이민여성 취업의 좋은 예로 각광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7년 경상북도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 강사 8명을 10개월간 포항시 관내 평생학습 및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 22개 기관에 배치해 양질의 외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이중언어 강사 간담회를 가지면서 수업계획서와 수업일지 작성 방법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2017년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중언어 강사는 지역의 아동교육기관에 배치되어 모국어 언어 수업을 진행하는 결혼이민여성 강사로서, 자신의 언어 능력을 발휘해 안정적으로 사회 활동 기반을 구축하는 결혼이민여성 취업의 좋은 예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이중언어 강사 8명은 중국어 6명, 영어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1~2회 1시간 가량 일반학원처럼 교재를 정해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적응을 비롯해 다문화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개인 및 가족상담 △취・창업교육 △집합교육 △원거리지역 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교육 △통번역서비스 △언어영재교실 △나눔봉사단 △출산용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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