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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7년 친환경 학교급식 심의 위원회 개최

 친환경 학교급식 심의위원회 개최

- 학교급식사업비 138억원 지원(127개 학교, 114개 유치원 69,139명 대상)

포항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실에서 시의회,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급식단체, 학부모대표, 농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포항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17년도 포항시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축산물 지원사업의 급식 대상 및 규모, 지원방법 등을 심의했다.

시는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비를 작년보다 16억원이 상향된 138억원을 확보해 유치원․초․중․고등(특수)학교 241개교 69,139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예산편성 내역으로는 읍면지역 초․중학교 농식품비 지원 29억원, 동지역 초등학교 1~4학년 무상급식 49억원,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특수)학교 친환경농산물급식 49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까지 동지역 초등학교 1~3학년까지 지원하던 무상급식을 금년부터 4학년까지 확대하여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현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물지원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으로 농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 도모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영섭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축산물의 계약재배 확대로 우수하고 안전한 양질의 식재료를 학교급식센터를 통하여 학교에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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