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보조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포항센트럴그린웨이 분과위 제2차 회의 개최

포항센트럴그린웨이 분과위 제2차 회의 개최

-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방향제시

포항시 센트럴그린웨이 분과위원회가 지난 3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17년도 제2차 회의를 열었다.

포항 도심권역을 친환경 녹색생태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지난달 24일 발족과 함께 1차 회의를 가진 센트럴 그린웨이 분과위원회는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공원녹지사업소가 추진하는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강태호 동국대학교 교수는 중국 허난성(하남성,河南省)과 난양시(남양시,南阳市)의 장미도시조성 사례를 소개했으며, 부위원장인 오웅성 교수는 장미꽃을 시내지역에 집중적으로 심어 축제와의 연계방안과 지역의 농업과 연계한 발전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분과위원인 김주일 교수는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로의 발전방안을 제안했고, 서병철 교수는 장미도시조성과 더불어 포항의 특성을 살린 모감주나무를 심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제안하는 등 포항시의 장미도시조성사업에 대한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기술적인 자문을 지원했다.

그 외에도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조성, 철도부지 도시숲 조성 등의 그린웨이 추진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다.

강태호 센트럴그린웨이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눈으로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포항이 그린웨이 사업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자표시-변경금지
[BY-ND] 설명 저작자표시-변경금지

저작자표시-변경금지
지정된 담당자가 없습니다.
콘텐츠관련 추천 페이지
관련 콘텐츠가 없습니다.
관련 게시물이 없습니다.

소셜 댓글

소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