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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민원조회(2016.12.16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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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아이들 (시정이 시급함)
대잠동 69번길과 행복아파트 사이에 있는 유일한 탈출길을 막아놓은 철조망을 제거해 주십시오!

대잠동 아이누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아이둘을 보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요즘 거듭된 지진때문에 우리나라는 더이상 지진안전지대가 아님을 모두가 알게되었습니다.
대비가 필요한 이시점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할 대상이 우리 아이들입니다.

아이누리 유치원에서 영일대로 향하는 길을 막아놓는 바람에 아이들이 유치원에 있는 동안 만약 지진이나 재난이 왔을시 아이들이 대피하여 이동할곳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곳은 골목지대(평소에도 다니기 불편)인데다 길이 한곳으로만 나있어 재난시 골목은 더욱 혼잡해 지거나 무너진 재해들로 인해 길목의 기능을 상실것이고 결국 아이들은 고립이될것입니다.
선생님들이 건물밖으로 대피시키고 나면 부모들이 아이를 데리러 가야하는데 접근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아이누리 유치원 건물 뒷편에 나있는 영일대로 향할수 있는길이 유일한 탈출로 인데 그곳을 철조망으로 막아놨으니 그냥 죽으라는거 아니겠습니까. 그어떠한 가치도 생명보다 먼저인 것은 없습니다.



반드시 빠른시일내 해결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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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안전관리과 > 이재야(054-270-3537) 담당자가 2016-09-30 09:35:34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1. 항상 시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림니다.
2. 귀하께서 철거를 요구하신 철조망은 행복아파트에서 설치한 사유 시설물로서 우리시에서는 철거 명령 또는 임의 철거등 강제할수 없는 사유재산이므로 조치가 불가능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3. 아이들의 안전로 확보를 위하여 유치원측과 행복아파트간의 협의가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귀하께서 유치원측에 건의하여 아파트와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